'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나온 서울의 모습…'이게 2호선이라고?'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 2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극동안 '어벤져스2'서 한국이 어떻게 그려졌는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지난해 '어벤져스2' 는 마포대교, 세빛섬,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북단램프, 강남대로,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상당 부분 촬영을 해갔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 한국은 대단히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첨단의 도시의 이미지로 나와 눈길을 끕니다.
하지만 '옥의티'도 보입니다. 영화 속에서 2호선으로 추정되는 지하철은 한강 못지않게 중요한 배경을 차지하는데, 영화속 지하철 실내 모습이 실제 서울 2호선 지하철과 확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영상 속 지하철 의자 배치는 서울시 지하철 의자 배치와 달리 버스나 기차 처럼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최강의 적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리는데, 극 중 울트론은 사람의 몸을 얻기 위해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사용하려 합니다. 그 기술을 세뇌당한 닥터 조가 실현시키려 하고, 어벤져스는 이를 막으려고 애쓴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