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은퇴…아쉬움인가, 후련함인가 선택은 대중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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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은퇴, 황당한 전개로 빈축샀지만 독보적인 존재감 발휘
임성한 작가 은퇴…아쉬움인가, 후련함인가 선택은 대중의 몫
임성한 작가 은퇴 소식이 전해져 뭇 마니아들에게는 안타까움을 안긴다.
↑ 임성한 작가 은퇴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MBC 베스트극장의 단막극을 통해 데뷔한 임성한 작가는 이후 1998년 장편극 ’보고 또 보고’를 집필하면서 이름을 알린다. 당시 ’보고 또 보고’의 마지막회 시청율 57.3%에 육박했고, 이후 임성한 작가는 스타작가 대열에 오른다.
하지만 뜨거운 인기만큼 논란도 많았던 작가였다. ’보고 또 보고’ 당시 끝도 없이 늘어나는 분량으로 인해 지탄을 받은 것이다. 이 뿐 아니라 ’하늘이시여’는 자신의 친 딸을 며느리로 들이려는 엄마의 모습, ’신기생뎐’에서는 갑작스러운 빙의 등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늘어놓기도 했다.
많은 논란 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된 건 이유없이 극중 인물을 불의의 사고로 죽게 하고, 배우들을 하차시키는 ’데스노트’다.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는 소피아 (김숙 분)가 개그프로그램 ‘웃찾사’를 보다 사망했고, 2013년 작품인 ’오로라 공주’
한편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도 등장인물 심형탁과 김민수가 석연치 않은 죽음을 맞으며 물의를 빚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