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윤복희가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 자신의 의상을 기증한다.
윤복희 측은 24일 오전 “윤복희가 어린이 가수로 활동했던 당시의 뮤지컬 피터팬 의상부터 1960년대 미니스커트 열풍을 몰고 왔던 무대 의상까지 대중 문화의 발전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가 기증한 박물관은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 전시 공간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 2층 상설 전시장에는 윤복희의 기증 의상과 그의 스테레오 1집 앨범이 전시될 예정이다.
↑ 사진= (주)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 |
한편, 윤복희는 오는 5월8일 오후 7시 어버이날을 맞아 디너쇼를 개최한다. 장소는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