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지구 돌면서도 한 천체 오랫동안 관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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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화제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지구 돌면서도 한 천체 오랫동안 관측 가능
허블우주망원경이 25주년을 맞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 사진=나사 |
전체 길이는 13.1m, 무게는 12.2t, 지름 4.3m이며, 주 거울 지름 2.5m다. 수명은 약 15년이다. 96분 주기로 지구를 선회하며, 천체를 관측한다.
관찰 가능한 파장 영역은 110~1,100nm이며, 대기의 영향이 없어 상의 흐릿함이나 흔들림이 없기 때문에 지구에 설치된 고성능 망원경들과 비교해 해상도는 10~30배, 감도는 50~100배로, 지구상에 설치된 망원경보다 50배 이상 미세한 부분까지 관찰할 수 있다.
허블 우주 망원경은 신기하게도 몸은 움직여도 눈은
망원경으로 지구 대기 바깥쪽에서 우주를 관측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사람은 천체 물리학자 스피쳐다. 그는 1946년 발표한 논문을 통해 대기 밖으로 망원경을 가지고 나갈 수만 있다면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우주가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