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배급사 기준)에 의하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은 지난 23일 개봉한지 이틀 만에 1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시간 예매량 또한 100만 장을 넘어섰다. 역대 외화 최단 기록이다.
이는 ‘아바타’ ‘인터스텔라’ ‘트랜스포머3’ 등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과 놓고 볼 때 하루 반 정도 빠른 기록이다. 한국 영화와 외화를 통틀어 개봉 2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여지껏 ‘명량’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뿐이다.
이미 ‘어벤져스2
한편 영화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이야기한다. 조스 웨던 감독이 1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