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빅뱅의 월드투어‘메이드’(MADE)가 개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5월1일부터 매월 싱글이 나오로 9월1일엔 앨범이 나온다. 이런 스타일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데뷔 초 때부터 저희가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운이 좋게 사랑을 많이 받았고 그래서 이 곳에서 공연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이어 “앨범도 3년 만에 나오는 건데 제가 봐도 저희를 좋아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TV에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항상 외국에 가있고. 그래서 한국 팬들게 선물하기 위해서 한 달에 2곡씩 내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냥 수록곡용이 아니라 다 타이틀곡감이다. 앨범에 대해서 자신이 있다. 재미있게 즐겨�으면 좋겠고 앨범 발매 후 이 곳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빅뱅은 실내공연장에서는 처음으로 ‘누드스테이지’를 설치했으며 음향 역시 최신 시스템을 도입해 최상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번 월드투어의 시작과 함께 빅뱅은 오는 5월1일부터 8월1일까지 매달 한 곡 이상의 곡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오는 9월 ‘메이드’ 앨범을 발매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