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이재준, 팬들 선물에 감동…“타쿠야와 열심히 촬영하겠다”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이재준이 팬들의 첫 선물에 감동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8일 오전 “소속배우 이재준의 팬들이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The Lover) 촬영장에 간식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재준은 ‘더러버’에서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를 지닌 한국 청년 준재로 분해 활약 중이다. 극 중 이재준은 그룹 크로스진의 타쿠야와 함께 유일한 남남 커플로 ‘브로맨스’(남자와 남자 간의 애정을 의미하는 단어로 우정에 가까운 사랑을 뜻함)를 펼치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특히 지난 25일 새벽에는 이재준의 팬들이 처음으로 간식을 선물해 촬영장에 힘을 북돋웠다. 소속사는 “이재준은 예상치 못한 팬들의 첫 선물에 아주 기뻐했다. 그는 잠시 촬영을 쉰 채 스태프들과 나눠 먹으며 새벽까지 촬영을 활기차게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재준은 팬들에게 “야밤에 뜻밖의 선물 너무 감사하다. 잘 먹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촬영하겠다.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있는 20, 30대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다룬 옴니버스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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