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파퀴아오 대결에 미국의 스타들까지 총출동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아시아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전승의 복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의 대결이 펼쳐진다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경기가 열리는 미국 네바드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는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선수들이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 존 보이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카메라에 잡혀 참석을 알렸다. 전현직 ‘베트맨’인 마이클 키튼과 크리스찬 베일, 미국 프로농구(NBA)를 주름 잡았던 마이클 조던과 매직 존슨, 영화배우 덴젤 워싱턴과 마이클 제이폭스, 팝스타 스팅,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까지 모두 참석했다.
한편, 파퀴아오는 8체급을 석권한
메이웨더는 5체급을 석권했지만 47전 전승(26KO)으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패리스힐튼까지 대박”, “메이웨더 파퀴아오 진짜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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