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조민기가 딸에게 끝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딸 조윤경이 미국으로 출국한 후 홀로 남은 조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와 식사를 마친 조민기는 조윤경과 영상통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조윤경은 출국 전 여권을 두고 와 조민기에게 혼이 났고 둘은 어색하게 헤어졌다.
↑ 사진=아빠를 부탁해 캡처 |
조윤경은 출국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나 자신한테 서운하고 실망했다. 아빠랑 같이 시간도 많이 보내고 가까워졌는데 사이가 멀어진 것 같아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그 후 조민기는 조윤경에게 “보고싶다”고 애교를 부리며 딸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조민기의 아내는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안겼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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