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정석용이 상처투성이가 된 몸으로 로펌 사무실에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아내의 행동을 의심하며 고척희(조여정 분)와 소정우(연우진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의뢰인(정석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고척희와 소정우에게 “얼마 전 아내와 산소를 가던 중 사고가 났다. 아내가 무섭게 속도를 내더니 전봇대로 돌진했다”라고 털어놨다.
↑ 사진=이혼변호사는 연애중 |
그는 자신 앞으로 된 보험가입증명서를 제출하며 “나 몰래 보험을 들었다. 어제 보험사 직원이 찾아와 나도 그때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소정우는 “의심하지 말고 아내분께 묻는 게 어떠냐”고 회유했지만 고척희는 보험사기를 의심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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