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조승우가 일부 팬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조승우는 지난 4일 자신의 DC인사이드 갤러리에 자필 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편지에는 “광주 공연 퇴근길에서 상처받았다면 죄송하다. 욕을 하지 말라고 얘기한 건 한 명을 지목하여 말한 게 아니었음에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적었다.
↑ 사진=MBN스타 DB |
이 장면을 찍은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조승우 갤러리 팬들은 즉각적으로 항의했다.
또한 조승우가 쓴 글에는 “무명일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이라며 팬들을 차별하는 듯한 발언이 담겨 있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조승우는 최근 17년간 몸담아온 소속사를 떠나 굿맨스토리와 계약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