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끔찍했던 따돌림 기억 떠올려…슬픔에 오열

후아유 김소현, 끔찍했던 따돌림 기억 떠올려…슬픔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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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잃어버린 기억 되찾아

후아유 김소현, 끔찍했던 따돌림 기억 떠올려…슬픔에 오열

후아유 김소현이 과거 집단 괴롭힘을 당했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이은비(김소현 분)의 기억이 돌아오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은별의 삶을 살며 한이안(남주혁 분)과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던 이은비는 발을 잘못 디뎌 물에 빠지고 말았다.

↑ 사진=KBS

앞서 물에 빠져 기억을 잃었던 이은비는 이번엔 반대로 기억을 되찾은 듯 보였다. 무언가 혼란스러워 보이는 이은비에 한이안은 걱정했지만 그녀는 별일 아니라는 듯 그를 다독이고 집으로 향했다.

이은비는 은별의 방에서 자신의 사진을 찾았고, 통영에서의 학교생활을 모두 기억해냈다. 은비는 자신이 당했던 끔찍한 학교 폭력, 또 물에 빠졌던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은별까지 모두 기억해냈다.

은비는 악몽 같은 괴로운 기억에 미경(전미선 분)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후아유, 김소현 불쌍해” “후아유, 내가 안아주고 싶다” “후아유, 다음 내용 궁금해” “후아유, 학교 폭력 근절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