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육성재가 가슴 아픈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 공태광(육성재 분)의 어린시절이 공개됐다.
열여덟 번째 생일을 맞아 가정부가 끓여준 미역국을 먹던 공태광은 과거를 떠올린다.
↑ 사진=후아유 캡처 |
공태광은 어릴 적 생일을 맞아 파티를 열었다. 파티를 열기 전 공태광은 몰래 숨어 부모님을 기다렸다. 그러나 부모님은 공태광의 생일을 잊은 채 집에 들어서자마자 불같이 화를 내며 이혼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공태광의 어머니는 "공재호(전노민 분)와 공태광이 내 실수다"라며 "실수로 받는 벌의 대가냐"고 따지듯이 물었다.
모든 이야기를 듣던 공태광은 충격에 휩싸였고, 숨어 있던 곳에서 나와 소리를 지르고 생일상을 엎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