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백진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백진희가 ‘육룡이 나르샤’ 합류를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양측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며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말해 백진희의 ‘육룡이 나르샤’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 사진=MBN스타 DB |
백진희가 제안 받은 분이는 심성이 착하고 쉽게 절망하지 않는 캐릭터로 이방원의 여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방원으로 캐스팅된 배우 유아인과의 러브라인도 예정된 캐릭터라 백진희가 유아인과 호흡을 맞출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김명민, 정유미 등이 드라마 합류를 논의하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드라마는 고려 말 새로운 나라 조선의 건국시기에 몸을 일으킨 풍운의 여러 인물 중 이방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올 여름 방영 목적으로 캐스팅 작업 중에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