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이 배우 오창석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지현은 최근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에 가수 노유민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아이돌 아닌 아이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지현은 외모와는 다른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쥬얼리 활동 당시 새침했던 이미지와 달리 어떤 발언이든 솔직하게 받아쳐 MC들이
특히 이지현은 '빅마우스'로 망설임 없이 오창석을 선정하더니 "오창석의 팬이다. 둘째를 낳고 오창석을 보면서 산후조리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 외에도 이날 녹화에선 질문이 너무 많은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예비 신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줄 아는 아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의 사연 등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