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레이디 액션’ 출연은 아버지 영향?…과거 발언 ‘재조명’

이시영, ‘레이디 액션’ 출연은 아버지 영향?…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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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아버지 관련 발언 재조명

이시영, ‘레이디 액션’ 출연은 아버지 영향?…과거 발언 ‘재조명’

이시영이 ‘레이디액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의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시영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아버지의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이시영은 “고등학교 때 처음 사귄 남자가 아버지에게 맞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래게 만들었다.

↑ 이시영/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이시영은 “고등학교 때 1살 위 선배랑 사귀기로 하고 손을 잡고 다녔는데 그때 오빠가 어깨에 손을 살짝 올리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시영은 “처음이라서 너무 떨렸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서 등을 발로 쳤다. 아버지였다”며 “첫사랑은 그렇게 끝났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시영 아버지의 화끈한 면모는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과의 통화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당시 전진의 열혈 팬이었던 이시영 아버지는 직접 잡은 장 닭으로 백숙을 만들어 주는 한편 "첫날밤 힘을 써야 하니 장닭 먹어야 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