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일가족 3명이 부상을 입은 방화 추정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9일 오후 6시 28분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층짜리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김 모씨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건물 2층 김 씨의 집 거실 일부를 태워 약 3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김 씨는 팔과 다리에,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집 안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부싸움이 원인인가?” “생명에는 지장 없어서 다행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