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최정원이 안방 여심 공략에 나선다.
최정원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에 최정원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정원은 극 중 장하나(하지원 분)의 전 남자친구 김영준을 연기한다. 그는 하나의 직장상사이자 티앤제화의 실적 1등을 도맡는 지점장으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바람둥이 인기남이다.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
소속사는 “최정원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 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며 “또한 지난 12일 7년 만에 디지털 싱글 ‘모르나요’를 발매해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고 덧붙여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은 대만의 국민 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我可能不會愛你)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이진욱, 하지원, 윤균상, 강래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