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박수진이 배용준과 올 가을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수진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테이스티로드’ 측 관계자는 15일 오전 MBN스타에 “제작진도 전날 기사를 보고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현재까지 박수진 하차와 관련해 논의된 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며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3개월로, 그리 길지 않은 편. 그럼에도 그들은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았고, 대화가 잘 통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