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올 가을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세기의 결혼식 장소가 화제다.
두 배우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으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배용준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는 사실로 보면 결혼식장은 비공개로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 혹은 비공개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국내에서 결혼식을 치를 경우 언론의 관심을 따돌리기 어려울 수 있어 결혼식장을 하와이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연예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특히 배용준은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장기간 체류하며 사업가로서 한국과 하와이를 오가고 있던 상황. 이에 따라 배용준이 평소 친숙한 하와이로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소규
한편 신혼집은 배용준이 자재 하나하나까지 일일이 정성을 들여 완성한 성북동 자택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배용준의 성북동 집은 현재 95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배용준 박수진 결혼, 행복하세요”, “배용준 박수진 결혼, 아직도 안 믿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