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박수진과 배용준이 공개 연인의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14일 오후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용준, 박수진은 이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배용준은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박수진은 “굳모닝~^^ 상콤하게 시작해보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좋은 하루’를 태그로 걸어 서로에게 보내는 아침 인사가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 배용준은 환하게 웃고 있으며 박수진은 붉은색 입술을 포인트로 준 스타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결혼 발표 후 박수진이 배용준의 SNS를 팔로우 해 눈길을 끌었다. 비밀스런 만남을 끝내고 당당한 공개 연인의 행보를 걷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결혼식은 올해 가을께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1972년 8월 29일 생
이날 박수진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박수진, 대박 너무 잘 어울려” “배용준 박수진, 같은 소속사인가” “배용준 박수진, 땡 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