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여진구 향에 취해 목에 키스를 했다.
15일 첫 방송된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정재민(여진구 분) 목에 자신도 모르게 키스를 하는 백마리(설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재민은 백마리의 옆자리에 앉았고 졸던 백마리는 정재민의 향에 취했고 향을 찾아 입을 갖다 댔다.
백마리는 “아 달콤하다. 뭐지 이 좋은 냄새? 꽃향기? 아닌데 이 냄새 맛있어
이후 집에 돌아온 백마리는 지하철에서의 일을 회상하며 “왜 그렇게 달콤한 거야. 사람의 피”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