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 밀착 스킨십 포착…앞치마 매주며 ‘다정’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가 달콤한 투샷을 완성했다.

18일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제작진은 유연석과 강소라가 앞치마를 매주며 닮은꼴 웃음을 짓고 있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심플한 스트라이프 앞치마를 맨 채 강소라에세도 말 캐릭터가 프린트된 앞치마를 입혀주고 있다. 또한 강소라는 유연석의 손길에 묘한 떨림이 서린 눈빛을 보내는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 사진=본팩토리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맨도롱 또똣’ 촬영에서 유연석과 강소라는 제주도의 거센 바닷바람이 몰아친 탓에 촬영에 고충을 겪었다. 머리카락, 옷 등은 물론이고 촬영장에 있던 가벼운 물건이 날아가면서 예상치 못했던 NG 컷들이 속출하고 말았다. 하지만 유연석과 강소라는 돌발 상황에도 오히려 웃으며 스태프들을 도와 재빨리 수습한 후 의연하게 연기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는 “3회부터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로맨스가 한층 박차를 가하며 브라운관을 물들일 예정이다”라며 “제주도에서 질긴 인연으로 만난 두 캐릭터 사이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