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스케이트보드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MC 김종국, 정태호, 김지민, 이지연과 게스트 김영철, 설수현, 에프엑스(F(x)) 엠버, 소년공화국 멤버 수웅이 출연해 스케이트보드의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봤다.
최근 스케이트보드는 간편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젊은층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안전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이에 ‘위기탈출 넘버원’은 헬멧과 보호대 착용은 필수임을 밝혔다.
↑ 사진= KBS2 위기탈출넘버원 캡처 |
또 스케이트보드는 길거리나 도보에서 탑승할 수 없다. 하지만 일부 보더들은 내리막길에서 탑승 쾌감이 더욱 즐겁다며 위험천만한 라이딩을 즐기기도 한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에선 ‘내리막길에서 국내 한 대학생이 내리막길에서 보드를 타다가 팅겨나가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며 위험성을 언급했다. 특히 경사가 높을수록 최고 시속 100km까지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어린이나 초보자의 경우 평지에서 타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