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에게 기습 키스 당해 …‘아직도 달달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네 가족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슈돌’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촬영장에 등장했다.
정승연 판사를 본 다른 출연자의 아내들은 “언니 오셨어요”라며 반겼고 엄마의 등장에 삼둥이들은 우르르 모여들었다. 특히 송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며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승연 판사가 아침식사를 끝낸 아이들이 먹은 그릇을 설거지를 할 때, 송일국이 다가가 기습 키스를 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으로 송일국보다 5살 어리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아직도 신혼같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잘 어울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