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정엽이 배우 이종석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엽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로맨틱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정엽은 정규 3집 ‘메리 고 어라운드’(Merry go round)의 타이틀곡 ‘마이 발렌타인’(My Valentin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종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마이 발렌타인’은 정규 앨범 중 처음 만들어 처음 녹음한 곡”이라며 “이종석씨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줘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또 정엽은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의 외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갔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이종석의) 얼굴이 너무 작아서 가까이 다가가서야 이종석인 것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 음반을 발표한 정엽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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