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가 올림픽 포상으로 러시아에서 받은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교양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 안현수의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공개됐다.
안현수는 소치 올림픽 이후 차와 노보고르스크 선수촌 근처 단독주택을 포상으로 받았다. 두 사람의 단독주택은 집 앞에 넓은 마당까지 있는 2층집으로 아직 공사 중이었다.
우나리는 “저희가 진짜 꿈꿨던 집을 받은 거다. 저희 신랑이 참 대단하다”며 공사 중인 집을 소개했다.
또한 큰 욕
이에 안현수는 “올림픽 정말 잘해서 우리가 따로 살 수 있는 아파트라도 하나 돈 열심히 모아서 장만하자는 생각은 항상 갖고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나리는 “러시아에 와서 2년 반 동안 다섯 군데에 적금을 들었다. 뿌듯하다”며 적금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