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태호, 만화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는? "피부병" 깜짝
↑ 힐링캠프 윤태호/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
만화가 윤태호가 어렸을 때부터 앓아온 피부병이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피부병 때문에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자주 그림을 그린 것이 만화가가 되는 데 영향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MC들은 윤태호에 "어떻게 만화가가 될 생각을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윤태호는 "유전적인 피부병이 있
윤태호는 "피부병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방학이 되면 종이를 많이 사서 볼펜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화도 아니고 낙서도 아니고 방황 같은 걸 종이 위해서 했다"며 "이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