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이사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이병헌 측에서 입을 열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최근 서울 삼성동 쪽으로 이사를 했다”며 “원래 이사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이 이사를 한 곳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살았던 빌라다. 이병헌은 스케줄 이동과 육아를 위해 이사를 했다고 전했다. 당초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경기도 광주에서 신혼살이를 했다.
관계자는 “스케줄상 해외에 자주 왔다갔다 해야 하는 만큼 이동이 조금 더 용이한 곳으로 택한 것 같다”며 “또 이사를 진행한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육아다. 아내 이민정의 친정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했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마쳤으며, MGM과 소니픽처스가 제작하는 ‘황야의 7인’ 리메이크 버전 작품에 캐스팅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민정 그래서 이사했구나” “이병헌 이민정 삼성동으로 이사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