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황수정이 작품 복귀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황수정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MBN스타에 “올해 복귀를 목표로 여러 작품을 보고 있다. 좋은 감독과 배우, 시나리오를 비롯해 임팩트만 있다면 어떤 역할이라도 개의치 않고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치스타컴퍼니와의 전속계약과 관련해서는 “작년 말부터 에이전시 개념으로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전속계약을 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 사진=영화 ‘여의도’ 스틸 컷 |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한 황수정은 이듬해 SBS 스타상 드라마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아씨 역을 맡아 단아하고 청아한 이미지로 사랑받았으나 지난 2001년 마약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