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복귀, 여전히 차가운 여론에…“연기로 복귀해 좋은 배우로 남는 것이 인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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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복귀, 여전히 차가운 여론에…“연기로 복귀해 좋은 배우로 남는 것이 인생 목표”
배우 황수정이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 황수정 복귀/사진=MBN |
강동옥 역은 주말 드라마 특성상 주인공에 비해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은 아니었다. 하지만 황수정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비판적인 여론이 많았다. 때마침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무분별한 루머까지 확산되면서 황수정의 복귀는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이후 황수정은 에이치스타컴퍼니와 손을 잡고 영화와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복귀작을 물색중이다. 워낙 오랫동안 복귀를 갈망하고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기회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입장이다.
황수정은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해 MBC 드라마 ‘허준’에서 예진아씨 역을 맡아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전히 황수정 표 예진아씨는 단아함의 대명사로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2001년 11월 마약 파문을 일으킨 황수정은 5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2006년 ‘소금인형’으로 재기했다.
이후 영화 ‘밤과 낮’ ‘여의도’ 등에 출연했으며 2011년에는 KBS 드라마 스페셜 4부작 ‘아들을 위하여’에서 최수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만 황수정의 향후 활동은 순조롭지 못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좌절하지 않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황수정은 “연기로 복귀해서 좋은 배우로 남는 것을 인생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수정 복귀, 성공할 수 있을까?” “황수정 복귀 궁금하다” “황수정 복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