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갑자사화의 비극으로 시작돼 연산군의 광기 어린 피의 복수로 이어져 ‘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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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연산군 시대의 광기와 피의 역사 재현
간신, 갑자사화의 비극으로 시작돼 연산군의 광기 어린 피의 복수로 이어져 ‘처절’
영화 ‘간신’이 파격적인 영상을 스크린에 담아 화제다.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이 저지른 수많은 폭정 중에서 궁에 피바람을 불러일으킨 무오사화와와 갑자사화는 간신들의 계략에 빠진 연산군이 왕권을 강화한다는 명목 아래 신하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유배시킨 사건이다.
↑ 간신/사진=간신 스틸컷 |
‘간신’은 갑자사화의 비극이 적나라하게 그려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희대의 간신 임사홍(천호진 분)·임숭재(주지훈 분) 부자의 계략으
한편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는 최악의 간신 임숭재와 연산군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과 1만 여명의 궁녀의 고혹하면서 화려한 미색이 담겨졌다는 평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