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더 지니어스’의 시즌4가 오는 6월 편성됨에 따라 ‘SNL코리아’와 바통터치를 하게 됐다.
지난 23일 오후 ‘더 지니어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SEE YOU SOON’이라는 글귀와 함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티저영상에는 ‘붕대맨’이 등장해 첫 방송 날짜를 알렸다. 영상에서 공개된 첫 방송 날짜는 6월27일이다.
‘더 지니어스4’가 6월27일로 첫 방송을 확정함과 동시에 현재 토요일 밤 9시40분 방송되는 ‘SNL코리아6’는 재정비에 돌입한다. 이례적으로 시즌 종영이 아닌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SNL코리아6’는 ‘더지니어스4’가 종영하는 하반기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 사진=더지니어스4 티저 캡처 |
앞서 21일 6월 말 편성이 확정된 ‘더 지니어스4’에 대해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콘셉트와 출연진은 아직 회의 중이므로 결정 되는대로 추후 공개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더 지니어스4’ 제작진은 전 시즌보다 더 특별한 게임과 규칙들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10월 방영된 시즌 3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화려한 활약을 펼친 바 있어 이번 시즌4에도 일반인 출연자 모집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시즌4를 통해 어떤 ‘지니어스’가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작년 ‘더 지니어스3’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최종 우승, 상금 6천만 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일반인 오현민, 김유현, 최연승 등이 화제가 됐고, 아나운서 신아영은 이 프로르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예능계에 진출하게 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