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2시 16분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해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소방 비상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817명과 소방차 및 펌프차등 차량113대 헬기 3대를 현장에 킨급 출동시켜 불이 난 지 3시간 40분 만인 오전 6시께 진화했다.
이 불로 실종됐던 경비원 윤모
불은 의류를 보관하고 있던 7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의류 1600톤이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학섬유 등이 쌓여 있어 피해 규모를 더 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