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실종아동의 날 맞아 실종 아동 찾기 관심…“우리 아이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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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실종아동의 날 맞아 실종 아동 찾기 관심…“우리 아이를 찾아주세요”
실종아동의 날을 맞이해 '실종 아동 찾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실종 아동 찾기 |
매년 5월25일은 실종아동의 날이다.
1979년 5월 25일 뉴욕에서 6세의 에단 파츠(Etan Patz)가 등교 중 유괴ㆍ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에 의해 선포됐다.
이후 캐나다와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동참했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에 '한국 실종아동의 날' 제정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며 이를 처음 기념했다.
'실종아동의 날' 기념행사는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또한 실종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바라는 희망의 상징으로 '그린리본' 캠페인을 실시하여 실종아동에 대한 인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캐나다에서 유괴된 크리스틴 프렌치(Kristen French)를 추모하며 가족과 이웃이 그린
한편 24일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실종 아동(18세 미만) 발견 현황’에 따르면 실종 신고 접수 후 24시간 이내에 실종 아동을 발견한 비율은 68%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종 하루가 지난 이후에 발견 확률은 급격히 떨어졌다고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