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이용이, 제주 해녀 변신…사투리 구사 ‘눈길’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이용이가 제주도 해녀 연기를 완벽히 선보였다.

26일 오전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는 “이용이가 MBC에브리원 ‘스웨덴 세탁소’에서 재치 있는 조언자 역할에 이어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감초역할 제주도 해녀로 나섰다”고 전했다.

‘맨도롱 또똣’에서 노복녀(이용이 분)는 소랑마을 어촌계 잠수부회회장 김해실(김희정 분), 해녀들과 함께 물질을 하러 다닌다. 그러던 중 육지에서 올라온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 분)를 보며 �은 사람들이 카페나 식당을 차려 편하게 논다며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 사진=맨도롱 또똣 캡처

그러나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소랑마을 읍장 황욱(김성오 분)과 이정주가 함께 하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노복녀는 해실, 해녀들과 제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백건우와 이정주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