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알고보니 엄친아 훈남 셰프…엘리트 집안 스펙보니? '대박'
↑ 맹기용/사진=MBC |
훈남 맹기용 셰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입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맹기용은 수석으로 대학교 전자과에 입학했지만 후에 요리사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MC 김구라는 "애기가 나와서 그런데 대본 뒤쪽에 보니 아버지가 카이스트 최연소 교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맹기용은 "최연소 교수는 아니고 서울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서울대를 수석 졸업하셨다. 이후 카이스트 전자과 신설된 후 교수로 임용되셨다"며 "그때 아버지가 카이스트에 학생으로 입학한 어머니와 만나셨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머니는 카이스트 첫 번째 여자 박사학위 취득하셨다”며 “동생은 대전에서 수능 1등하고 서울대 재학 중"이라고 소개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맹기용의 화려한 집안을 알게된 MC 윤종신은 "김구라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남의 집 가정세가 무슨 소용이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