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엉덩이는 내 아이덴티티" 화보 보니…`그럴만하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승옥의 화보와 인터뷰가 화제다.
‘더 셀러브리티’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유승옥이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 현장을 집중 조명했다.
26일 공개된 화보 속 유승옥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통해 남다른 섹시미를 자랑했다. 화보를 위해 전날까지 운동에 매진했다는 유승옥은 현장에서도 틈틈히 몸매유지를 위한 스트레칭을 통해 프로다운 자세를 보였다는 후문.
유승옥은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무조건 말라야 하는 줄 알았어요. 허벅지가 두껍고 어깨가 넓은 게 콤플렉스였거든요.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엉덩이는 제 정체성이에요”라며 자신의 지론을 말했다.
유승옥은 이어 “언젠간 한국인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서고 싶어요. 건강한 아름다움의 상징이잖아요”라며 당당하고 멋진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유승옥의 인터뷰와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2015년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