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풍문’ 이준이 아내 고아성에게 돌아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이하 ‘풍문’)에서 한인상(이준 분)은 과거를 회상하며 한강에 몸을 던졌다.
이날 한인상은 과거 만삭인 서봄(고아성 분)과 만나 무서운 마음에 한강으로 뛰어들었던 것을 회상하며 다시 한 번 차가운 물에 몸을 던졌다.
↑ 사진=풍문 캡처 |
이후 한인상은 온몸이 물에 젖어 오들오들 떨면서 처가댁으로 찾아갔다.
아르바이트 중이던 서봄은 크게 당황하며 “이 상태로 집에 오면 어떡하느냐. 모두 젖지 않았느냐”고 소리를 질렀고 한인상은 장인, 장모와 서봄에게 “나를 꼭 받아줘야 한다. 빈손으로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봄은 남편 한인상을 꼭 안아줬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