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가족이 비난받는 것에 대해 가슴아픈 심경을 전했다.
유승준은 27일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재차 심경 고백을 했다.
이날 유승준은 ‘한국에 오면 가족들도 비판을 받을 것이다. 극복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가족들은 무슨 죄가 있겠나. 다 어리석고 철없는 아빠, 남편을 잘 못 만난 탓이다”면서 “그 비난은 제가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중국에서 연예활동을 계속 하느냐’는 질문에는 “중국에서는 활동을 계속 한다. 저는 가수고 중국에선 영화배우이기도 하다. 그
앞서 유승준은 2002년 2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기피로 질타를 받았다. 미국시민권을 취득하면서 한국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아 13년간 한국에 발들이지 못하다가 지난 19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한 차례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