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와 매니저의 만남…국내 첫 ‘교류의 밤’ 행사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와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이 28일 ‘교류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250여개, 회원 500여명이 소속된 연매협과 영화프로듀서 205명이 모인 단체 PGK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PGK’ 박대희 부대표는 “영화인들의 캐스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매니저와 프로듀서의 공식적인 교류가 처음이라는 게 중요하다. 당장의 가시적인 이익이나 목적이 아닌,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다면 새로운 에너지가 생길 것이다”고 밝혔다.
‘연매협’ 손성민 회장 역시 “영화 캐스팅에 중점을 두어 영화 제작 프로듀서와 매니저가 처음 교류하는 자리다. 보다 발전된 영화 산업 환경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깊다. 성공적인 첫 행사로 기억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교류의 밤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