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승준 방송사고의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아프리카TV의 신현원 프로덕션 채널을 통해 또 한번 심경을 전했다. 지난 19일 13년 만의 심경고백 이후 두 번째로 입장을 전한 것이다.
이날 유승준은 ‘2014년도에 군 관계자에 접촉한 사실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자세히 해명하는 동시에 1차 심경 고백 후 힘들었던 근황에 대해서도 함께 전했다.
인터뷰 종료 직후 유승준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유승준 인터뷰‘를 중계한 신현원프로덕션 측이 카메라만 끄고, 오디오는 그대로 둔 채 방송을 종료하면서 욕설이 들려온 것이다.
‘유승준 인터뷰’를 중계한 관계자들은 “기사 계속 올라오네” “왜냐하면 애드립을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 “아 씨” “XX 새끼”라고 대화했고 이것이 그대로 방송됐다. 이후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안 꺼졌네”라며 당황하는 목소리도 그대로 전해졌다.
유승준 방송사고와 관련해 신현원프로덕션은 27일 “방송 끝난 후 (욕설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 한 게 아니라 스태프들 간에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 된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하셨으면 사과 드리고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 병역을 면제 받았다. 이후 출입
이날 유승준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준 방송사고, 욕한건가” “유승준 방송사고, 안타깝다” “유승준 방송사고, 영원히 안녕” “유승준 방송사고, 생각이 있니 없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