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한류 성형 시장에 뿌리 내린 브로커들 때문에 중국인 피해자들이 속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연간 5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전 세계 성형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의 성형시장이 그려졌다.
한국으로 성형관광을 오는 외국인 중 70%에 육박하는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이다. 그런데, 중국인 원정성형의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한 중국인 피해자는 “사전 동의 없이 갈비뼈를 수술해 코를 높였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균형 잃은 얼굴 형태는 물론 얼굴 감각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현재 한국 성형 시장을 좀먹고 있는 범인인 불법 성형 브로커의 정체를 쫓아보았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