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파비앙이 ‘오 할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파비앙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1 새 농촌드라마 ‘오! 할매’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 처음 됐을 때 솔직히 무서웠다. 긴장도 많이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워낙 경험 많으신 선생님들과 함께 해서 긴장을 했었는데 (선생님들께서) 예뻐해주니까 자신감이 생겼다. 한국에 와서 많은 일을 해봤는데 농촌드라마는 해보지 않은 일이라서 더 기대되고 선생님들과 일하게 돼서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오! 할매’는 파주 율곡리 전원마을을 배경으로 5명의 할머니가 함께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오는 31일 오전 9시에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