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프로듀사’ 김수현이 아이유 대신 카메라 맨을 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백승찬(김수현 분)은 신디(아이유 분)과 야외 촬영을 하다가 소나기를 만났다.
백승찬은 갑자기 비가 내리자 신디의 가방에 있던 우산을 꺼내들었다.
↑ 사진=프로듀사 캡처 |
이후 신디는 우산을 꺼내기 위해 자신에게 다가오는 백승찬에게 두근거림을 느꼈지만 그런 감정은 곧장 물거품이 됐다.
신디와 함께 우산을 쓴 백승찬은 이내 맞은편에서 비를 맞으며 카메라를 찍고 있는 VJ에게 달려갔다.
이후 백승찬은 VJ와 우산을 썼고 신디는 비에 쫄딱 젖었다.
이후 백승찬은 VJ와 인터뷰에서 “어떤 기준으로 우산을 씌웠느냐”고 묻자 “판단 기준은 습기였다. 신디보다 카메라가 습기에 약하니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