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 결혼, 과거 발언 눈길 "4억 원의 빚 때문에..."

차유람 이지성 결혼, 과거 발언 눈길 "4억 원의 빚 때문에..."

↑ 차유람 이지성/사진=KBS 이야기쇼 두드림

차유람과 결혼을 발표한 이지성 작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차유람의 예비 신랑 이지성 작가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20대 시절 겪은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지성은 "20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내 앞으로 원금 4억 원의 빚이 있었다. 이자가 9천만 원씩 붙어 나중에는 직장에 빚 독촉장까지 도착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는 "작가가 되기 전 교사를 했었다. 당시 학교에 매일 같은 옷만 입고 가 아이들이 '돈이 없냐'고 묻곤 했다. 선생님들 간에도 내 인생이 끝났다는 이야기가 오고갔다"고 덧붙여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짐작케했습니다.

한편, 그는 차유람과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