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전효성 메이드복 입고 아찔한 가슴댄스! '너무 야해'
↑ 시크릿 불화설/사진=tvN |
걸그룹 시크릿의 불화설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전효성이 메이드복을 입고 가슴 댄스를 추는 모습이 다시금 화제입니다.
작년 tvN 'SNL 코리아5'에 걸그룹 시크릿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신동엽과 함께 '셜록' 코너에 등장해 연기를 펼쳤습니다.
'셜록'으로 분한 신동엽은 살인 사건이 벌어진 집을 찾아가 범인을 추궁했고 전효성은 하녀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가슴 부분이 그대로 드러난 메이드복을 입어 아찔한 몸매를 뽐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걸레질을 하고 귀를 마사지 해주는 전효성에게 음흉한 눈빛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NEW 시크릿 프로젝트' 코너에서 시크릿이 신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선보이자 프로듀서로 분한 신동엽은 "특색이 없다"며 안영미에게 춤을 가르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안영미는 시크릿에게 전매특허인 가슴 댄스를 전수했습니다.
시크릿 멤버들은 각자 안영미의 가슴 댄스를 따라했고, 전효성 차례가 되자 안영미는 "내가 직접 해주겠다"며 전효성의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여장을 한 박재범 역시 전효성에게 다가가 가슴 댄스 비법을 가르치려고 하자 전효성은 "이제 잘 출 수 있다"며 안영미의 가슴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한선화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하나가 케이블채널 엠넷 '야만TV'에 출연한 당시 방송 화면을 캡처해 게재한 뒤,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게재해 불화설이 일고 있습니다.
이어 한선화는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란 글도 덧붙여 멤버들과 가진 술자리가 단 한 번 불과했음을 강조했습니
한선화의 이 같은 공개 비난은 정하나가 '야만TV'에 출연한 당시 발언 내용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정하나는 최근 '야만T'에 출연해 멤버들의 술버릇을 언급하며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말했는데, 한선화가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