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빅뱅, 4일 엠카서 맞붙는다…`슈퍼 빅매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그룹 엑소와 빅뱅이 4일, 동시에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급 아이돌의 슈퍼 빅매치가 성사됐다.
오는 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소와 빅뱅이 나란히 출연해 각각 신곡 컴백 무대를 가진다.
빅뱅은 이날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무대를 공개한다.
한편 엑소는 이번 컴백 무대에서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를 처음 선보이게된다.
특히 엑소는 3일 자정 공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인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가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날 공개된 빅뱅의 신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2 파티’ 역시 실시간 음원 순위 정상에 오르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엑소 빅뱅에 네티즌들은 "엑소 빅뱅, 선의의 경쟁" "엑소 빅뱅, 팬들끼리 얼굴 붉히는 일 없길" "엑소 빅뱅, 둘다 멋있다" "엑소 빅뱅, 사이좋게 한 번씩 1위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