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재희가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매너남에 등극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정우진을 열연하고 있는 재희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가족을 지켜라’에서 정우진(재희 분)은 퇴근길에 우산이 없어 비를 피하고 있는 이해수(강별 분)를 발견하고 다가섰다. 이해수는 우산을 씌워주겠다는 정우진과 티격태격하다가 못 이기는 척 정우진의 우산을 함께 쓰고 마치 연인처럼 나란히 길을 걸었다.
↑ 사진=가족을 지켜라 캡처 |
마지막으로 정우진은 이해수와 헤어지며 “얼른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따뜻한 차 마셔라. 열나면 해열제 하나 먹고. 집에 상비약은 있냐”며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이렇게 정우진을 향한 이해수의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우진은 옛 연인 고예원(정혜인 분)에게 약혼자와의 관계를 정리한 후 다시 만나자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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