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빅뱅(BIG BANG)과 엑소(EXO)가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서 컴백 무대를 동시에 선보인다.
CJ E&M은 4일 오전 “빅뱅과 엑소가 4일 오후 ‘엠카’에 동시 출격한다. 최정상 아이돌인 두 그룹의 컴백 매치가 이날 ‘엠카’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지난 1일 타이틀곡 ‘뱅뱅뱅’(BANGBANGBANG)과 수록곡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발매한 이후 연일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서 고공 행진을 기록 중에 있다.
↑ 사진= CJ E&M |
엑소 역시 지난 3일 ‘러브 미 라잇’(LUV ME RIGHT) 앨범을 발매한 직후 빅뱅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엎치락 뒤치락 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CJ E&M은 “빅뱅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 무대를 통해 빅뱅만의 흥겨운 파티를 꾸밀 것으로 보인다. 빅뱅에 맞서는 엑소는 복고 느낌을 강조한 올드 스쿨 퍼포먼스와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그룹 샤이니(SHINee), 카라(KARA), 김성규, 전효성, 정준영밴드, 엔플라잉(Nflying), 몬스타엑스(MONSTA X), 씨엘씨(CLC), 오마이걸(Oh my girl), 소년공화국, 하이포(High4), 베스티(Bestie), 헤일로, 핫샷(HotShot), 디아크(THE ARK), 스피드(SPEED), 에이코어 블랙(AKor Black), 세븐틴(Seventeen), 스윗리벤지(Sweet revenge)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